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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49
한자 永康-
영어의미역 Yeonggang Village
이칭/별칭 동뭍,동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0통|23통 영강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갑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이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면서 명지동 영강 마을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일부 지역이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자연 마을 영강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0통·15통 영강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중리 마을 동쪽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자리한다고 하여, 옛날에는 이곳을 ‘동뭍’ 또는 ‘동문’이라고 하였다. 1945년 8·15 해방 이후 영원히 평안하게 해 달라는 뜻에서 영강(永康)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영강 마을의 명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 이 지역에서 제염업이 성행하였다고도 전해지고, 100여 년 전부터 5일장인 맹호장(鳴湖場)[명지장, 5일과 10일]이 성시(盛市)를 이루었던 장소로 오랜 거주 역사를 알 수 있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김해군 명지면이었다. 1930년경 제염업이 불황에 이르게 되자 농업과 어업으로 주요 업종을 전환하였으며,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반 장터가 신포(新浦) 마을로 옮겨 갔다.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면서 명지동 영강 마을이 되었으며, 1983년 북구 지역 일부가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되었다. 1989년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되었고,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영강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영강 마을명지도의 동쪽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소하천이 흐른다.

[현황]

영강 마을명지동의 10통·23통 지역으로 명지의 행정 중심지어서 명지동사무소, 명지초등학교[1907년 명지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육 기관인 사립 동명학교 전신], 명지파출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명지파출소 정문 담장 옆에 중리 마을에서 이관된 ‘순상국 김공 휘 상휴 영세 불망비(巡相國金公諱相休永世不忘碑)’와 ‘순상국 홍공 재철 영세 불망비(巡相國洪公在喆永世不忘碑)’가 세워져 있다. 명지동사무소 동북쪽 20m 지점에는 영강 당산이 있어 매년 정월 초이튿날 낮 10시경, 4월 초파일 낮 12시경, 추석날 낮 10시경에 제를 올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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