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091
한자 凡方洞
영어의미역 Beomb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변천 시기/일시 1832년 - 김해군 토야면에서 태야면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녹산면과 태야면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에서 부산직할시 강서구 범방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범방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으로 개편
법정동 범방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법정동.

[명칭 유래]

범방동은 본래 지형이 풍수지리상 행주형(行舟形)[배가 물에 떠서 나아가는 형국]이라서 범방(泛舫)[배를 물에 띄운다는 뜻]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이후 한자가 범방(凡方)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범방동이 속한 지역은 1832년(순조 34) 김해군 토야면에서 태야면으로 개칭되었다. 당시 토야면은 내륙의 범방리·탐동리·구랑리·소압리·미음리·상룡리·중곡리·지사리·생곡리 등 9개 리였는데, 1914년 녹산면과 태야면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되었다. 1989년 녹산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며 범방리강서구 범방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서쪽은 김해시 장유면, 남쪽은 미음동, 북쪽은 봉림동과 접하고 있다. 동쪽에는 조만강이 흘러 서낙동강으로 유입되고, 북서쪽에는 산지가 발달해 있다. 동쪽에는 조만강의 퇴적 작용으로 하천 유역에 모래 언덕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 모래 언덕[사구] 위에 장전 마을범방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법정동인 범방동구랑동, 송정동, 화전동, 생곡동, 녹산동, 지사동, 미음동, 신호동과 합해 행정동인 녹산동의 관할하에 있다. 자연 마을로 범방 마을, 사구 마을, 장전 마을, 가동 마을, 탑동 마을이 있다. 마을 동쪽을 흐르는 조만강을 따라 여러 나루터가 있었으나 조만교 등의 교량이 건설되면서 기능이 상실되었다. 문화재로 범방동 삼층 석탑[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23호]가 있으며, 탑동의 팽나무는 당산나무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범방 마을의 무공해 미나리가 특산품이었으나, 현재는 부산 경남 경마 공원[김해시와의 경계에 위치]과 신항만 개발[부산 신항만 배후 지역으로 지역 개발이 활발]로 인해 생산량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