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불교 총지종의 종립 학교 법인.

[설립 목적]

관음학사는 불법(佛法)을 생활화하고, 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정신과 인격을 도야하며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총지종(摠持宗)에서 1967년 3월 25일에 화봉학원을 설립하였다. 총지종은 원정대성사가 개종하였고, 진언염송 수행을 강조하는 진언 밀교의 정통 수행법에 따르는 불교 종파이다. 화봉학원은 1988년 9월 14일에 대동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이후 2001년 7월 10일에 관음학사로 다시 변경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관음학사의 이사장은 이기식이며,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동해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중학교의 직원은 교직원 37명과 일반 직원 13명으로 총 50명이다. 전체 학급 수는 21학급이며, 학생은 545명이다. 1968년에 개교하여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2013년에 제43회 졸업식을 통해 174명이 졸업하여 총 1만 71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관음학사는 총지종의 종지인 불교의 생활화에 입각하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중학교에서 2013년 ‘통일 음악 예술제’를 개최하여 찬불가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