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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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鷲學園 |
영어음역 | Yeongchukhakwon |
분야 | 문화·교육/교육,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로141번나길 11-15[괴정동 6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미숙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불교 종립 학교 법인.
[설립 목적]
영축학원은 부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우주 만유의 상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을 길러 내며,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정토 사회의 구현과 인류 문화의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에 뜻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1932년 1월에 대승불교의 정수인 『법화경(法華經)』의 교의를 기초로 하여 사회 교화 사업을 할 것을 목적으로 승려 횡산혜정(橫山惠正)을 비롯한 열두 명의 불교 신도들이 2만 9809원을 출자하여 천정지명회(天睛地明會)를 설립하고, 당시의 부산시 서정 1동 34번지에 사무소를 설치하였다. 입정상업학교를 개교하였다. 1937년 1월에 서구 서대신동 3가에 신축 교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으며, 1941년 1월에 영도구 영선동 4가의 4만 2900㎡[1만 3000평] 교지 위에 마련된 근대식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1946년 4월에 불교경남교무학원이 입정상업학교를 인수하여 해동초급중학교를 개교하였고, 그해 9월에 불교경남교무원의 명의로 해동초급중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2년 3월에 학제 변경에 따라 해동중학교와 해동고등학교로 분리되었으며, 1988년에 영축학원으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현황]
영축학원은 2013년 현재 해동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해동고등학교는 제72회 졸업식까지 거행하였으며, 졸업생은 총 2만 8000명 이상이다. 현재 이사장은 성파(性坡) 조봉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