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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481
한자 -花
영어의미역 Artificial Paper Chrysanthemum for Shaman Ritual
이칭/별칭 샛별국화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
재질 쇠|한지
용도 굿청 장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9월 7일 -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지화.

[개설]

정국화[샛별국화]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연원 및 변천]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김석출은 6세에 입무(入巫)하여 70년간 활동하였는데, 정국화를 비롯하여 연화봉·가시개국화·추라[작약]·사개화·막꽃·매화·목단·산함박·고동화 등 다양한 종류의 지화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형태]

1980년대 초반까지는 쇠를 국화 모양으로 만들어 정으로 쳐서 찍어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가위로 한지를 오려 내어 만든다. 꽃받침이 있고, 한 번에 6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정국화가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 기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는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행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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