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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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梵魚寺普濟樓 |
영어의미역 | Boje-ru Pavilion at Beome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현장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형식의 건물.
[개설]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普濟樓))에서는 예불(禮佛)과 법요식(法要式)이 거행된다.
[위치]
범어사 일주문(梵魚寺一柱門)·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범어사 불이문(梵魚寺不二門)의 삼문을 거쳐 높은 석계를 올라 도달하는 중간 마당의 첫째 건물이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이다.
[변천]
범어사 보제루는 1699년(숙종 25)에 승려 자수의 주관으로 창건되었다. 사적기(事績記)에 의하면 1813년(순조 13)에 승려 신정의 주관으로 중건되었으며, 이후 1827년(순조 27)에 다시 중건된 기록이 있다. 현재 새로운 보제루 중수를 위해 철거된 상태인데, 철거되기 전의 건물은 1813년 또는 1827년에 중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층 건물로, 이익공식(二翼工式) 공포를 결구하여 팔작지붕을 올렸다.
[현황]
범어사 보제루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범어사이다. 건물 증축을 위하여 2010년 철거하였으며 2014년 완공되었다다.
[의의와 평가]
범어사 보제루는 조선 후기 누각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누각 밑을 통과하여 범어사에 들어서는 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