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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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梵魚寺一爐香閣 |
영어의미역 | Practicing Hall at Beome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현장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일로향각.
[위치]
범어사 일로향각(梵魚寺一爐香閣)은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梵魚寺大雄殿)[보물 제434호]이 있는 상단의 범어사 관음전(梵魚寺觀音殿) 우측에 위치한다.
[변천]
범어사 일로향각은 원래 범어사 관음전(梵魚寺觀音殿) 자리에 있던 범어사 금어선원(梵魚寺金魚禪院)에 딸린 염화실(拈花室)[조실스님이나 방장스님이 머무는 방]이었다. 현존 건물의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창건 이후 중건과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축조되었으며, 공포는 짜지 않고 창방 뺄목을 초각 없이 내밀어 주두를 얹었다. 장혀와 창방 사이에는 소로(小櫨)를 4구씩 얹었다.
[현황]
현재 범어사 일로향각은 노전승(爐殿僧)[법당에서 아침저녁으로 향불 피우는 일을 맡아보는 승려]들이 거처하는 당우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범어사 일로향각을 통하여 조선 후기 목조 양식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