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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050
한자 梵魚寺彌勒殿
영어의미역 Mireuk-jeon Hall at Beomeo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현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613년연표보기 - 묘전 화상이 중창
개축|증축 시기/일시 1637년연표보기 - 승려 인흡이 중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887년연표보기 - 승려 의룡이 중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6년 11월 25일 - 범어사 미륵전 목조여래좌상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5년 7월 15일연표보기 - 범어사 미륵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범어사 미륵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성격 불전
양식 주심포식 겹처마 맞배지붕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유자 범어사
관리자 범어사
문화재 지정번호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개설]

미륵전(彌勒殿)은 용화전(龍華殿)이라고도 한다. 미륵불이나 미륵보살을 모신 불전인데, 다음 세상에 구세주로 강림하는 미륵불을 모실 때는 용화전이라 하고, 도솔천에 있는 미륵존을 모실 때는 미륵전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미륵전이라고 한다.

[위치]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를 지나면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梵魚寺大雄殿)[보물 제434호]이 올려다 보이는데, 범어사 미륵전(梵魚寺彌勒殿)대웅전 아래 중정의 북측에 범어사 비로전(梵魚寺毘盧殿)과 함께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변천]

범어사 미륵전범어사 창건 당시 2층 규모의 주불전(主佛殿)으로 건립되었고, 835년(신라 흥덕왕 10)에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 등으로 소실되었으나, 1612년(광해군 4) 묘전 화상(妙全和尙)이 현재의 자리에 중창하였다. 이후 1638년(인조 16)에 승려 인흡이 중건과 함께 미륵불상을 미륵전에 봉안하였고, 1887년(고종 24)에는 용화전으로 중수하였다. 2014년 전면 해체, 수리하였다.

[형태]

범어사 미륵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정면 너비는 8.86m, 측면은 4.92m이다. 공포는 일출목의 이익공식 구조로 짜여 있으며, 민흘림 원형 기둥에 굴도리로 되어 있다.

[현황]

범어사 미륵전은 2014년 미륵전을 해체 수리할 때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건립 연대와 1887년(고종 24)에 대대적으로 수리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2015년 7월 15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범어사 미륵전에는범어사 미륵전 목조 여래 좌상(梵魚寺彌勒殿木造如來坐像)[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2호]이 봉안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범어사 미륵전은 풍부한 조영(造營) 기록을 갖추고 있어서 건립 연대와 중창 시기 등을 확실하게 알수 있으며, 임진왜란 이후 부산 지역의 시대적, 건축적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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