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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협의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031
한자 全國言論勞動組合釜山蔚山慶南協議會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일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노동조합
설립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8년 11월 -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창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부산 일보』 발행 중단 사태에 참여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제21회 민주 시민상 시상식에서 민주주의 부문 상 수상

[정의]

부산광역시에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협의체.

[설립 목적]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협의회는 부산 지역, 울산 지역, 경상남도 지역 조합원의 자주적 단결을 통해 언론 노동자의 기본 권익을 옹호하고, 민주 언론 구현을 통한 민주 시민 사회 건설과 노동자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1월에 창립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을 계승해 2000년에 창립된 전국언론노동조합 산하의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의 지부가 모여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협의회를 결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언론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민주 언론 구현을 위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협의회가 최근에 벌인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2010년에 진주MBC지부와 창원MBC지부는 MBC 사장 김재철의 강제 통합에 맞섰고, 또한 이와 함께 벌어진 김종국 진주·창원 겸임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다.

2011년에는 『부산 일보』 발행 중단 사태에도 참여하였다. 『부산 일보』 노사는 경영권 독립을 위한 사장 추천제 실시에 합의하였으나, 소유주인 정수장학회가 이를 거부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부산 일보』 기자들이 정수장학회 지분과 관계된 자사 문제를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후 노동조합의 압박으로 사장이 퇴진하는 한편 사측에서는 편집국장을 해고하는 등의 일이 벌어졌다.

2012년에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협의회는 그간의 활동에 대하여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와 역대 수상자들의 추천을 받아, 제33주년 부마 민주 항쟁 기념식에서 열린 제21회 민주 시민상 시상식에서 민주주의 부문의 상을 받기도 하였다. 2014년 3월에는 부산MBC지부가 부산MBC 사장으로 서울에서 낙하산 사장이 오는 것을 반대하여 출근을 저지하는 한편, 낙하산 사장 임명 철회와 지역 언론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요구하는 기자 회견을 벌이기도 하였다.

[현황]

2014년 현재 『경남 도민 일보』 지부 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협의회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대표는 정봉화이고, 조합원 수는 약 1,100명이다. 『국제 신문』, 『부산 일보』, 부산CBS, KBS부산울산지부, MBC 부산문화방송, KNN, 부산MBC 계약직, 『경상 일보』, CBS 울산, 울산MBC, 울산방송, 『경남 도민 일보』, 『경남 신문』, 『경남 일보』, 『남해 신문』, CBS 경남, KBS경남지부, 경남MBC지부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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