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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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 |
영어공식명칭 | Busan Green Trust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102번길 8[범일동 830-5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래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시민의 참여와 봉사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 공원과 녹지를 확대·보전하고, 건전한 이용을 유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8월에 부산그린트러스트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후 동년 9월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서 부산그린트러스트를 설립하여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창립 해인 2009년 9월에 해운대구 재송동 충렬로변 가로 옹벽 벽면 녹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해 10월에는 부산광역시와 민관 협치 협약을 맺었고, 일본 후쿠오카[福岡]와 그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공원 활동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2010년 2월에는 제1호 주민 참여 녹색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장림동 효(孝) 동네 공원을 조성하는 등 부산 지역의 녹지와 공원 관리 및 활용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첫째, 그린 리더 양성을 통해 공원 활동가와 원예 복지 활동가 등 녹색 도시 만들기 민간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원 활동가 아카데미 등의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 자치를 실현할 활동가를 양성한다. 둘째,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시민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셋째, 민간 참여형 동네 공원과 커뮤니티 가든을 조성하고, 옥상 정원과 상자 텃밭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련할 수 있는 녹화 사업을 교육하며, 보급 확산 운동을 통하여 그린 공간 넓히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넷째, 녹지·공원 관련 학술 및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녹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다섯째, 가로수 돌보미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생활 모니터를 통해 도시 가로 경관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부산그린트러스트의 조직은 이사장 1명에 기획 홍보, 교육 훈련, 정책 학술, 공원 녹지 조성, 공원 운영 관리, 재정 기금, 대외 협력 등의 위원을 겸하는 이사 14명, 사무처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9월 현재 회원은 150명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그린트러스트는 민관 협치를 통하여, 부산 지역의 각종 녹지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등 녹색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