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30 |
---|---|
한자 | 生命-實踐釜山地域本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 67[수정동 345-5] 대성 빌딩 3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이문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생명나눔실천 소속 지역 본부.
[개설]
생명나눔실천은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장기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수단인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를 연결해 줄 수 있는 기관이 부족하다는 의식에서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불교의 자비 사상을 바탕으로 장기 기증 운동과 의료 복지 운동을 실천하며, 국민의 건강과 복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7월 21일 부산·경상남도 지역에서 장기 기증 운동과 생명 나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345-5번지에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를 창립하였다. 2007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정 단체, 부산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의 주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각막, 신장, 골수 등의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를 이어 주는 결연 사업이다. 둘째, 혈소판, 필요 혈액을 공급 및 지원하는 헌혈 사업이다. 셋째, 불우 환자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는 환자 지원 사업이다. 넷째, 자원봉사자 관리, 워크숍 개최, 문화 캠페인 등의 홍보 및 학술 사업이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2008년 부산 최초로 생명 나눔의 첫 시신 기증자로 인하여 새 생명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불치 및 난치병 환자를 소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달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현황]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의 조직은 지역본부장[대표]과 이사회가 총괄적인 의결 및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이를 감사 기관과 고문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 부본부장을 중심으로 후원회와 자문위원회, 자원봉사단, 정책기획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무부와 홍보부로 구성된 사무국에서 실무를 맡고 있다. 2013년 현재 자원봉사자 수는 약 500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후원하는 개인 및 기관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