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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539
한자 光復路
영어음역 Gwangbok-ro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부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로
길이 1,027m
차선 1차선[편도]
13~15m
전구간 광복로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부평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광복로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부평동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부평동을 연결하는 도로.

[명칭 유래]

조국의 해방을 맞아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번창한 지역에 그 뜻을 기리고자 광복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광복동을 지나는 길이라 해서 광복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제원]

구 시청 앞[롯데 광복점]에서 부평 교차로까지 길이는 1,027m이고, 폭은 13~15m이다. 길이는 부산의 도로 중 백산 거리와 함께 가장 짧은 도로에 속한다. 구 시청 앞에서 부평 교차로까지 편도 1차선 구간으로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다.

[건립 경위]

광복로는 부산의 도심부를 관통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변천]

광복로는 일제 강점기부터 있던 도로로 해방 후 광복로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현황]

광복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의 도로이다.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구 시청 앞에서 광복동 패션 거리, 국제 시장 앞, 부평동 돼지 족발 골목을 지나 부평동 부평 교차로로 연결된다. 교통량은 매우 적지만 도로 주변 보도의 사람 통행량은 가장 많다. 광복로는 패션의 거리, 국제 시장 앞의 여러 특징적인 골목들, 부평동 돼지 족발 골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에도 광복로를 찾은 관광객으로 인해 차량 소통이 어렵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자동차 통행을 제한한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때 패션의 거리 전체를 트리로 장식하여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광복로 중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07:00~09:00]과 오후[17:00~19:00] 시간에 「부산광역시 교통 조사」에 제시된 혼잡 기준 속도인 25㎞/h 이하에 해당되는 구간은 오전, 오후 모든 구간에 해당되며,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정체 구간이다. 이 중 국제 시장 앞에서 부평 교차로 방면은 8.7㎞/h로 부산에서 통행 속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소통 상태가 매우 열악하다. 정체 이유는 도심에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교통 혼잡도 있지만, 불법 주·정차로 인한 용량 감소와 사람들의 불법 횡단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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