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여성문화인권센터 소속 가정 폭력 상담 기관.

[설립 목적]

여성 스스로가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며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사업을 통해 양성 평등한 민주 복지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11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서 여성문화인권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가 설립되었다. 2005년에는 부산지방검찰청 가정 폭력 상담 조건부 기소 유예자 수탁 지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9월 18일 현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2007년 4월 부산가정법원 가정 폭력 보호 사건 수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성문화인권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는 여성[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 포함]의 인권과 권익 옹호를 위한 사회 여론화와 법적인 장치 및 제도 마련 등의 활동을 하는 ‘여성 인권 신장 사업’, 성폭력·가정 폭력·성매매 관련 신고 접수 및 상담을 통해 피해자들을 의료 기관 및 보호 시설로 인도하거나 고발 등의 법률적인 자문을 위해 변호사 단체 등과 협의하고 그 예방 및 방지 관련 홍보 활동을 하는 각종 ‘상담 사업’, 그리고 청소년 성교육 학교, 청소년 성교육 강사 육성 프로그램, 가정 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등의 ‘교육 사업’을 수행한다. 그 외에도 인권 영화제, 인권 전시회, 인권 캠페인 등에 관한 활동과 함께 건강한 가정 만들기와 양성 평등한 가정 및 지역을 만들기를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홍보 사업도 수행한다.

[현황]

여성문화인권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대로 90번길 13에 있는 대방아파트 상가 305호에 있으며 여성문화인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소장 1명, 상담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장은 상담 업무를 겸하고 있으며 상담원 2명은 상담과 교육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비상근자로서 전문 상담원 과정을 듣고 외부 인턴으로 활동하는 상담 인력이 20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사업을 통해 양성 평등한 민주 복지 사회 실현을 추구하고 있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 스스로가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