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지방 검찰청.

[설립 목적]

부산지방검찰청(釜山地方檢察廳)은 범죄 수사를 비롯한 공소의 제기와 유지,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 처리 등의 검사의 사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8년 8월 2일 부산지방검찰청이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에 개청하였다. 1959년 7월 2일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 1번지로 이전하였고, 1984년 10월 26일 부민동 2가의 구 경상남도 도청 청사로 이전하였다. 1988년 9월 1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을 개청하여 관할 구역에서 동래구와 해운대구를 이관하였다. 2001년 9월 27일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에서 연제구 거제동 1501번지로 이전하였다. 2001년 10월 1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과 관할 구역을 변경하여 남구와 수영구를 이관하고, 동래구와 연제구와 금정구를 편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범죄 수사, 공소의 제기 및 유지, 범죄 수사에 관한 사법 경찰 관리 지휘·감독,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재판 집행 지휘·감독,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과 행정 소송 수행 또는 그 수행에 관한 지휘·감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총무부는 운영 계획 및 심사 분석, 직원·사법 연수생·사법 경찰 관리의 지도, 사무 감사, 공공수사부는 공안·선거·노동관계 사건의 수사 처리 및 공판 수행, 강력부는 검사장이 지정하는 강력·마약 사건의 수사 및 처리, 형사제1부~형사제5부는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 및 처리, 조사부는 검사장이 명하는 고소·고발·진정 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부는 공판, 형[재산형 제외]의 집행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무국의 총무과는 인사·문서·물품·도서 관리, 예산 운영, 검찰 국유 재산 관리, 압수 금품의 보관·관리, 사건과는 사건의 접수 및 처리, 수사 지휘, 진정·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압수 금품의 접수·처리, 집행과는 재산형의 집행, 기록관리과는 영장, 수형 통지 및 수형인 명부, 판결 원본 및 사건 기록의 보존·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의 18개 지방 검찰청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의 남구·수영구·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2개 구 지역이다. 관할 관서는 형사제1부는 부산동부경찰서·부산서부경찰서·부산연제경찰서와 교정 기관, 형사제2부는 부산진경찰서·부산영도경찰서·부산해양경찰서와 국토해양부, 형사제3부는 부산금정경찰서·부산동래경찰서, 형사제4부는 부산사하경찰서·부산강서경찰서·부산중부경찰서, 형사제5부는 부산사상경찰서·부산북부경찰서와 국세청, 철도 공사, 소방 관서 등이다.

검사장 아래 제1 차장 검사[형사제1부[조사과], 형사제2부~형사제5부, 공판부[공판과]], 제2 차장 검사[공공수사부], 강력부[조직범죄수사과, 마약수사과], 외사부], 사무국[총무과, 사건과, 집행과, 기록관리과] 등의 조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