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부산 여성의 전화 소속 상담 기관.

[설립 목적]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모든 폭력 문제와 여성이기 때문에 차별받아야 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상담 및 인권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하는 통합 상담소이다. 여성에게 행해지는 차별과 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상담 및 인권 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가정·직장·사회에서 성 평등을 이룩하고, 나아가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등 여성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 여성의 전화는 1995년 5월 15일에 성폭력 상담소를 인가받았으며, 1998년 12월 31일에는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를 설치 인가받았다. 이후 2003년 2월 1일에 성폭력 상담소와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가 통합되어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여성들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성폭력·가정 폭력·데이트 폭력과 여성 문제 상담 및 인권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법률·의료·경찰 연계 및 피해자 보호 시설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53-14번지에 있다. 부산 여성의 전화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상담 인력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여성의 전화 부설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성폭력과 가정 폭력 등 여성에게 일어나는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 및 교정·치료 프로그램, 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 연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