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현행 「노인 복지법」에서 규정하는 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은 주거 복지 시설, 의료 복지 시설, 여가 복지 시설, 재가 노인 복지 시설, 노인 보호 전문 기관이 있다. 그중 의료 복지 시설에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요양 시설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요양,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요양 공동 생활 가정이 있다.

[건립 경위]

더불어 사는 집은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등 가족 형태의 변화로 인하여 가족으로부터 요양을 받기 어려운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보건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2007년 1월 18일에 설치 신고를 하고, 2008년 5월 29일에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더불어 사는 집의 대지 면적은 265㎡, 연면적은 477.94㎡이다. 침실은 1인실 2개, 2인실 1개, 3인실 4개, 4인실 1개가 있으며, 물리 치료실, 유희실, 상담실, 사무실, 식당, 화장실 5개, 세면장, 목욕실 등이 있다.

[현황]

더불어 사는 집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로 92번에 있다. 2013년 현재 대표자 신명자 외에 사무국장 1명, 촉탁 의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 보호사[1급] 9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이 있으며, 입소 정원은 20명이다. 의료 및 재활 서비스, 상담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영양 및 급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