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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 시설 인력 지원 센터 운영 사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784
한자 老人福祉施設人力支援-運營事業
영어의미역 Project of Operating a Welfare Facility and Human Support Center for the Elderly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은석

[정의]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노인 복지 시설 인력 파견 센터 운영 사업.

[제정 경위 및 목적]

노인 복지 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의한 잦은 이직과 임신·출산·육아·병가 등으로 인한 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내용]

노인 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잦은 휴직은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설 이용자에게는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렵게 하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휴직 후 업무 복귀를 한 시설 종사자들도 업무 적응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설 종사자들은 결혼 및 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고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 및 양육의 부담 및 사회 복지 시설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게 된다.

이에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시설 인력지원센터 는 대체 인력을 파견하여 직원과 시설 운영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인 복지 시설 인력 지원 센터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노인 복지 시설 인력 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 복지 서비스의 지속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학력 유휴 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한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연간 1억 8,000만 원을 지원[시 지원 1억 7,000만 원, 불국토 자부담 1,000만 원]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노인 주거 복지 시설, 의료 복지 시설, 여가 노인 복지 시설, 재가 노인 복지 시설이며, 파견 사업과 교육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간제 파견 신청은 사전 상담을 통해 계획적으로 준비하며, 기간제 파견이 일정 기간에 집중될 경우에는 사전 상담을 실시한 기관 및 종사자에 우선하여 지원하게 된다. 교육 사업은 기간제 파견 인력을 대상으로 행정·이론·실습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실습 일정 포함하여 40시간]하여 파견 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변천]

부산광역시는 2006년 2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와 사무 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같은 해 4월부터 노인 복지 시설 기간제 파견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7년 4월에는 재가 노인 복지 시설[주간 보호 센터, 단기 보호 센터]과 여가 노인 복지 시설[노인 복지관]로 기간제 파견 사업을 확대 시행하였고, 2008년 7월에는 여성 종사자에서 남성 종사자까지로 사업을 확대 시행하였다. 2008년 12월 불국토와 사무 위탁 재협약이 체결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노인 복지 시설 인력 지원 센터 운영 사업은 여러 가지 사유로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보충할 수 있는 근무자를 투입함으로써 시설 종사자와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기간제 파견 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여성 인력 및 고학력 유휴 인력에 대한 고용 창출의 효과와 노인 복지 시설 운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2013년 복지 시책 안내』(부산광역시, 2013)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시설 인력지원센터(http://4u.bulguk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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