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384 |
---|---|
한자 | 釜山圈洛東江-事業 |
영어의미역 | Save Busan Area Nakdong River Project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승조 |
[정의]
부산광역시 지역을 통과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개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이명박(李明博) 정부가 4대강 권역[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에 대해 2012년까지 16조 9000억 원의 예산[낙동강 권역 9조 8000억 원, 한강 권역 2조 원, 금강 권역 2조 5000억 원, 영산강 권역 2조 6000억 원]을 투입한 ‘4대강 살리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낙동강 수계 일원에 안정적 치수 기반을 구축하고 수질 개선을 도모하며, 낙동강 주변에 수변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주요 공정]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주요 공정은 하도 준설과 하천 환경 정비 사업이며 낙동강 본류 4개소, 낙동강 지류 3개소 및 선도 사업 2개소로 나누어 시행되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총 8개 공구 11개 사업장[4대강 마스터플랜 반영]에 대해 실시하였다. 공구별 사업 추진 사항[8개 공구 10개 사업장]은 1단계 사업 1공구, 3공구, 4공구, 43공구는 부산광역시가, 5공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여 공사를 하였고 2단계 사업 2공구, 41공구, 42공구는 부산광역시가 발주하여 공사를 진행하였다. 선도 사업으로 부산광역시가 화명 지구의 생태 하천 조성 사업과 대저 지구의 하천 정비 사업을 진행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낙동강 하구둑 우안 수문 증설 사업을 진행하였다.
[1단계 사업]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1단계 사업은 1공구, 3공구, 4공구, 5공구, 43공구의 하천 정비[총연장 16.9㎞]와 둔치 정비[총연장 25.74㎞] 사업이며, 3983억 원[시설비 3517억 원, 보상비 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2009년 9월 25일 1공구, 3공구, 4공구 실시 설계 도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부산광역시로 인계되었고, 2009년 12월 8일 1공구, 3공구, 4공구, 5공구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2009년 12월 11일 43공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2010년 8월 10일 43공구 사업이 시작되었다. 2011년 12월 1공구, 3공구, 4공구, 5공구가 완료되었다.
[2단계 사업]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2단계 사업은 2공구, 41공구, 42공구의 하도 정비[총연장 16.12㎞], 둔치 정비[총연장 4.08㎞], 하천 정비[총연장 61㎞] 사업이며, 1785억 원[시설비 1403억 원, 보상비 3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2009년 8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하였고, 2010년 3월 2공구, 41공구, 42공구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1년 12월 2공구, 42공구가 완료되었다.
[선도 사업과 수문 증설 사업]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위한 선도 사업은 2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대저 지구 정비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대저 둔치 일원 2.54㎢의 지역에 대한 생태 하천 조성 사업으로 653억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2009년 3월 공사가 착수되어 2011년 12월 완료되었다. 화명 지구 정비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화명 둔치 일원 1.41㎢의 지역에 대한 하천 정비 사업으로 400억 원[국비 2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2007년 7월 23일 공사가 착공되어 2010년 10월 완료되었다. 낙동강 하구둑 우안 수문 증설 사업은 낙동강 유역 종합 치수 및 하천 기본 계획에 의해 한국수자원공사가 2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배수문 5문 증설 및 어도, 교량, 제방, 생태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