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국토해양부 소속 정부 기관.

[설립 목적]

부산지방국토관리청(釜山地方國土管理廳)은 관할 구역 내 국토 건설[국도, 국가 하천, 국가 산업 단지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6월 내무부 산하 부산지방건설국으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296-3번지에 개청하였다. 1962년 6월 건설부 산하로 이관되어 부산지방건설국에서 영남국토건설국으로 변경하였다. 1975년 6월 대구지방국토관리청과 분리하여 영남국토건설국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변경하였다. 1981년 11월 대구지방국토관리청을 흡수하여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을 편입하였고, 2008년 2월 국토해양부 산하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설 관련 기술자 자격의 취소 또는 정지 처분, 각종 건설 공사·용역의 계약 관리, 국가 산업 단지의 관리에 따른 행정 처분, 건설 공사에 따른 용지 매수 및 지장물 보상, 도로 건설 사업에 관한 측량·조사·설계 및 시행, 국도 및 하천의 유지·관리 및 이에 따른 행정 처분, 하천 공사의 측량·조사·설계 및 시행, 건설 공사 품질 관리 및 시설물 안전 관리의 확인·지도 감독, 관할 구역 내 국유 재산 및 청사의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 공법의 적용과 부실 공사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국토해양부 산하의 5개 지방 국토 관리청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의 국도 제37호선 구간 제외], 경상남도[국가 하천 섬진강 구간 제외] 지역이다. 지방 청장 아래 관리국, 도로시설국, 하천국, 건설관리실, 산하 기관인 5개 국토 관리 사무소[진주·대구·포항·영주·진영]의 총 3국 1실 5사무소의 조직에 391명의 직원들[부산지방국토관리청 137명, 국토 관리 사무소 25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