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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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坮養苗場 |
영어의미역 | Seokdae Yangmyoja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정연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 양묘장.
[건립 경위]
석대 양묘장(石坮養苗場)은 원래 1987년에서 1993년까지 부산 지역의 생활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되던 곳이다. 1993년 이후 방치되었다가 2001년 양묘장 용도로 지정하고, 부산광역시 녹지사업소에서 석대 양묘장으로 조성하였다.
[변천]
2002년 11월 한국·일본 우호 교류 숲을 조성하고, 2005년 3월에는 대규모 생물서식 공간 연못을 만들었다.
[구성]
석대 양묘장은 해운대구 석대동 상리 마을 뒤편 안골에 총면적 13만 7749㎡로 조성되어 있었다. 석대 양묘장은 미로원, 허브원, 잔디 광장, 야생 화원, 약초원, 포플러 숲이 중앙에 구획을 나누어 정비되어 있다. 그 동쪽에는 양표 포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습지원이 조성되어 있다. 북쪽에는 수목원을 조성 중이다.
[현황]
석대 양묘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에 있다. 양묘장이 있는 석대동의 지명은 조선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한글로 ‘돌대’라고도 부른다. 마을 앞에 있는 석대교 근처의 너럭바위가 석대라고 불리는 것에서 동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다. 2012년부터 총사업비 563억 원을 사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해운대 수목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1단계 공사는 새소리원과 편백 숲, 자생 초화원, 자연 학습원, 온실, 생태 습지원 등을 조성하고, 도시 생활 숲으로 불리는 2단계 공사는 2014년 시작하여 2016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