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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896
한자 獨立文化空間-
영어공식명칭 Agit
영어의미역 Independent Space Agi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335번길 112-11[장전동 74-3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 운동 단체
설립자 김건우
전화 051-518-4578
홈페이지 독립문화공간 아지트(http://www.agit.or.kr)
설립 시기/일시 2003년 - 거리 축제[재미난 복수] 시작
이전 시기/일시 2008년 - 아지트 공간 설립
최초 설립지 독립문화공간 아지트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74-36지도보기
현 소재지 독립문화공간 아지트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74-36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 문화 운동 단체.

[설립 목적]

부산의 서브컬처(subculture)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서브컬처는 한 사회에서 정통적·전통적 위상을 지닌 문화와 달리, 사회의 일부 집단에 한정하여 일정한 위상을 지닌 문화를 가리킨다. 그 예로는 대중 문화, 도시 문화, 청소년 문화 등이 있다. 지배적인 문화나 체제를 부정하고 적대시하는 서브컬처는 카운터컬처[대항문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위문화(下位文化) 또는 부차적 문화(副次的文化)라는 역어로 불리기도 한다.

[변천]

2003년 ‘재미난 복수’라는 이름으로 부산대학교, 온천천 주변에서 각종 공연과 거리 예술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 5월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74-36에 아지트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마련하여 인디 서브컬처라는 타이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을 중심으로 인디 뮤지션, 시각 예술가 등 실험적 활동을 추구하는 국내외 수많은 예술가들을 연결하여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계를 맺어 주는 역할을 한다. 활동을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거리 공연을 주도하고 아티스트를 양성한다. 둘째, 실험적이고 사회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시각 예술 활동의 전시를 지원한다. 셋째, 서브컬처 활동을 주도하며 활동가들과 연대하여 포럼, 세미나 등 담론 형성에 앞장선다. 넷째, 인디 레이블을 운영하여 청년 뮤지션들을 지원한다. 다섯째, 그라피티 활동가들과 연대하여 현장 작업을 주관한다. 여섯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어린이집을 개조하여 전시장, 녹음실, 게스트하우스, 아티스트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문화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거리 행사를 주로 실천하고 있다. 대표가 선임되어 있지만 수평적 구조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연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내 최초로 왕성한 서브컬처 활동을 부산을 중심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상상을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그라피티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인식시키며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주류 문화에서 펼칠 수 없는 다양한 활동들이 부산에서 시작된다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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