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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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對案文化空間自人 |
영어의미역 | Zain, an Alternative Cultural Spa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학사로 135[화명동 2251] 화명 기차역 3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상호 |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미술 문화 공간.
[건립 경위]
대안 문화 공간 자인은 예술 문화 기반 시설이 매우 빈약한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안적 예술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9월 1일 대표 박만준, 책임 기획 김소라가 주도하고, 북구 거주 작가들과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로 이루어진 기획 위원회의 추진으로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개관하였다.
[변천]
2009년 9월 10일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385-1번지 2층으로 이전하였고, 2011년 5월 1일 다시 화명동 2251번지 화명 기차역 3층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대안 문화 공간 자인은 전시실과 사무실이 각각 하나씩 있으며, 조직 체계는 기획팀, 자문 위원회, 자원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팀은 전시와 교육 그리고 공간의 제반 사항을 점검하며, 필요에 따라 자문 위원회를 소집하여 공간의 운영에 대해 자문 요청을 하고 있다. 자원 봉사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특별한 직무와 역할 없이 행사 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주요 활동으로는 일차적으로 북구에서 활동하는 예술 문화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예술 문화 행사를 전개함과 동시에 예술 문화를 매개로 예술 문화인과 지역 시민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 예술 문화 담론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철학 강좌를 개최하고,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신인 발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2012년 9월에는 ‘화명동 화가들의 이야기전’이라는 주제로 20명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였다. 곧이어 10월에는 자인 기획전으로 ‘노프레임 틀 없는 틀전’을 개최하였다. 이와 같이 지역민을 아우르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