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기본이 바로 선, 창조와 봉사의 생활인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과 협동으로 창조하는 생활인이 되자’이다.

[변천]

1946년 11월 6일에 동래가정여학원으로 창립 개교하였으며, 1947년 7월 1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49년 5월 20일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51년 8월 6일에 학산학원 및 학산여자중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0년 8월 15일에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 제14대 황경철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7일에 제65회 졸업식을 통해 301명이 졸업하여 총 2만 39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학산여자중학교는 변화와 혁신의 미래 지향적 교육, 주 5일 수업제 맞춤형 교육 과정 편성 운영,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한 학력 향상, 꿈과 만족을 주는 교육을 교육 중점으로 삼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첫째, 주제별 읽기를 통한 통합 논술 교육이 있다. 이는 어휘 습득, 사회 전반 현상 접하기, 다른 사람 생각 보기 등의 자질을 함양하여 능동적으로 미래 사회에 대처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토요 스쿨 ‘학산애(鶴山愛)’가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자기 주도 학습력을 신장하고, 학교-가정-지역 사회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 강화를 통해 창의·인성 교육을 활성화한다.

2010년부터 아시아 네트워크 거점 학교로 지정되어 영국과 일본, 한국[부산]의 3개국이 네트워크를 통해 각국의 학생들과 주제별 토론과 활동, 방문하는 등 세계 문화 교류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 말에 유네스코 협력 학교로 지정되어 문화유산 등에 관한 실험과 거리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동터 오는 언덕에 맑은 종소리/ 참과 함께 자라는 슬기의 꽃잎/ 가슴 새겨 부르리 영원의 고향/ 행복의 숲 나의 집 학소대 동산.

2. 교목: 소나무이다. 성실하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철쭉이다. 봄의 화신인 철쭉처럼 아름다운 열정을 가진, 밝고 따뜻한 품성의 인재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기준 총 27학급에 76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에 208명, 2학년은 9학급에 246명, 3학년은 9학급에 30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5960㎡으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1만 214㎡, 운동장 면적이 4,838㎡, 부속 토지 면적이 908㎡이다. 도서실,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