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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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巨堤敎堂 |
영어공식명칭 | Won-Buddhism Temple of Geoj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해맞이로105번길 18[거제동 815-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봉구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서면지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의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가르침을 전파하고, 부산 시민들에게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거제교당은 연원인 원불교 동래교당의 문자성화 교도와 주위의 장구품화 박효운 교도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 교도들의 일심협력으로 1970년 12월 23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649-39번지에 전세 50만 원으로 법당을 마련하고 1백여 명의 교도가 봉불 및 첫 법회를 함께 가짐으로써 교당이 태동되었다. 이후 동래교당 박성성 교무가 매월 3회 출장 법회로 교당 설립의 기반을 다져 왔다.
1971년 11월 19일 총부로서 선교소 인가를 받고, 1971년 3월 초대 조영진 교무가 부임하였다. 교도의 증가로 교화 장소가 협소하자 1975년 6월 29일 연제구 거제동 815-57번지의 주택[대지 270㎡, 건물 면적 82㎡ 규모]을 750만 원에 매입하여 법당으로 개수하였다. 같은 해 11월 8일 법신불 이안식을 가짐으로써 교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1971년 11월 20일 학생회를 결성하는 등 초창기 교화의 정성을 청소년 교화에 기울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우는데 주력하였으며, 학생회를 기반으로 1974년 6월 1일 청년회를 결성하여 젊음이 가득 찬 교당으로 성숙시켜 나갔다. 1995년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공부 교육을 실시하여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풀어 주었다. 1998년에는 이웃 동네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원불교 거제교당은 청년회 활동과 어린이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지구의 교당과 힘을 합쳐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교리 공부와 마음공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황]
원불교 거제교당에는 청년회와 학생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원불교 거제교당의 교도는 104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