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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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甘田洞 |
영어의미역 | Gamj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진숙 |
성격 | 법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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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3.48㎢ |
가구수 | 7,237가구 |
인구(남, 여) | 13,811명[남 7,379명|여 6,432명]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감동리와 서전리에 유두리 일부를 통합해 동래군 사상면 감전리 개설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감전동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5년 -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감전동에서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 감전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8년 -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 감전동에서 부산직할시 북구 감전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직할시 북구 감전동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으로 개편 |
법정동 | 감전동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감전동(甘田洞)은 감동(甘東)과 서전(西田)을 합해 붙여진 지명이다. 감동은 감동도(甘東島) 혹은 감도(甘島)라 불렸던 낙동강 하구 모래톱 섬의 이름을 따서 붙인 지명이고, 서전은 서쪽 낙동강변에 모래톱에 의한 펄이 있어 ‘서발’[서쪽 펄의 의미] 혹은 ‘새뻘’[새로 생긴 펄의 의미]이라 부르다가 이후 이곳이 점차 논밭으로 개간되며 서전리(西田里)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감전동이 있는 지역은 낙동강의 한 줄기였던 유두강(柳頭江)의 서쪽으로 모래가 퇴적되어 형성된 국매섬과 장인도(匠人島), 감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는 지명에 대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고, 1788년 축조된 ‘동래 부사 이경일 축제혜민비(東萊府使李敬一築堤惠民碑)’에 “감동도 일대에 돌을 세워 새로 물길을 내고 좌우로 둑을 쌓았다”라는 기록이 나타난다.
당시 감동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농경지로 이용되었음은 추정할 수 있다. 이후 『호구장적(戶口帳籍)』[편찬 연도는 미상이나 동래부에서 3년마다 발행]에 괘내리·창법리와 함께 감동리가 기록되어 있으며, 서쪽 강변에 형성된 거주지는 감동 서편(西便) 마을로 부르다가 1886년 서전리로 분리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감동리와 서전리에 유두리 일부를 통합해 동래군 사상면 감전리가 되었다. 1963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어 부산진구 사상출장소 감전동, 1975년 부산진구의 구포출장소와 통합하여 시 직할 북부출장소가 설치되어 북부출장소 감전동, 1978년 북구 감전동이 되었다.
1979년 감전동이 행정적으로 감전 1동·감전 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1982년 감전동 일부를 엄궁동으로 편입하는 법정동 경계 조정이 있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가 되며 북구에서 사상구 감전동으로 분리 독립하였고, 2008년 행정동 감전 1동·감전 2동이 행정동 감전동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감전동은 북동쪽으로 백양산이 위치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변의 자연 습지와 접해 있다. 본래 이 지역은 여러 개의 섬[소요저도·유도·국매섬·장인도·감도 등]이 있던 낙동강 하류에 형성된 모래톱으로, 모래톱에 자라는 갈대를 베어 내고 논밭으로 개간하며 거주가 이루어졌다. 북동쪽 백양산의 기슭에서 평지 쪽으로 발달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3.49㎢이며, 인구는 6,903가구에 총 1만 2,193명으로 남자가 6,450명, 여자가 5,743명이다. 감전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며, 사상구청 소재지이다. 자연 마을로 감동 마을·국매섬 마을·서전 마을·포푸라마치 마을·장인도 마을이 있었다.
감전동은 사상구의 중앙부에 위치해 북으로는 괘법동, 남으로는 학장동과 엄궁동, 서로는 삼락동, 동으로는 주례동과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강변대로와 낙동 대로가 통과하며, 남쪽 경계부로 가야 대로와 동서 고가로가 지나간다. 동서 고가로는 감전 IC를 지나 신낙동 대교를 통과해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과 연결된다.
또한 북동쪽의 백양산 기슭을 따라 도시 철도 2호선이 통과하며, 감전역이 있다. 감전동은 서부산권의 교통 요충지이며, 다대항과 연결되는 강변대로가 있어 산업용재 상가 등 대형 상가와 기업 물류 창고가 입점하고 있다. 또한 감전 IC를 기준으로 주거 지역과 사상 공업 단지가 나뉘어져 있는 준공업 지역으로 주거·상업·공업 기능이 혼재되어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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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2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3.48㎢이며, 인구는 7,315가구에 총 1만 4,352명으로 남자가 7,684명, 여자가 6,668명이다 |
2020.06.04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3.48㎢이며, 인구는 7,286가구에 총 1만 4,819명으로 남자가 7,921명, 여자가 6,898명이다 |
2019.05.02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