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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201
한자 花田洞
영어의미역 Hwajeon-dong
이칭/별칭 서구지,서고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태야면이 김해군 녹산면에 병합됨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부산직할시 에 편입되며 강서구화전동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화전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으로 개편
법정동 화전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화전은 일명 ‘서구지[서고지]’라고 부른다. 이곳의 성고개는 옛날 금단곶 보성 자리였다. 금단곶의 ‘곶’이 사투리로 ‘고지’ 또는 ‘구지’이다. 구지[고지]의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서구지[서고지]가 되었다고 한다. ‘곶이’가 ‘꽃’으로 변하면서 한자 이름인 화전으로 바뀌었다고 전하는데, 남쪽 해안에 큰 바위가 네 개 있다고 하여 사암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화전동(花田洞)은 조선 후기 김해군 녹산면에 속하였다. 원래 김해군 녹산면은 바다 쪽의 녹산리·화전리·송정리의 3개 리였는데, 1914년 태야면[산 안쪽의 범방리·탑동리·구랑리·소압리·미음리·상룡리·중곡리·지사리·생곡리의 9개 리]이 녹산면에 병합되었다. 1989년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며 강서구 화전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강서구의 서남쪽에 위치한다. 북쪽은 녹산동, 서쪽은 송정동, 남쪽은 신호동과 접한다. 화전동의 북서쪽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동쪽과 남쪽으로 흐르며, 화전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다. 서구지의 서쪽 골짜기를 재맹이골이라 부른다. 이곳은 풍수 형국상 ‘청룡 고미형’의 명당자리로서 대대로 효자·열녀가 나오고 천석꾼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한다. 구지산[189m]에는 금단곶 보성 터가 있고, 남쪽 해안에는 사암[선바위·탕건 바위·입천 바위·등잔 바위를 말하며, 너바위라고도 한다]이 있다.

[현황]

마을 앞에 바다가 있었지만, 예부터 논농사와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다. 법정동인 화전동송정동, 신호동, 생곡동, 구랑동, 지사동, 미음동, 범방동, 녹산동과 합해 행정동인 녹산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 사암 마을과 화전 마을이 있다. 화전 마을은 바다와 가까웠으나 농사만을 주업으로 하였다. 인근에 국가 산업 단지가 들어서면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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