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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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四巖 |
영어음역 | Sa-am |
이칭/별칭 | 너바위,너바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에 있는 갯바위.
[명칭 유래]
사암(四巖)은 입바위, 탕건 바위, 입천 바위, 등잔 바위 등 4개의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이름에 ‘넉 사(四)’ 자를 붙였다.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부터 너바위[너바우]로도 불렸다.
[현황]
현재 사암 주변에 르노 삼성 자동차 공장이 건립되고 녹산 국가 산업 단지가 형성되면서 옛 모습을 잃었다. 화전동 남쪽 해안에 있던 4개의 갯바위 중 탕건 바위는 1959년 태풍 사라호 때 제방 복구공사용으로 사라졌고, 입천 바위는 1995년 녹산 국가 산업 단지 조성 때 사라져 입천 바위 기념비가 세워졌다. 현재는 입바위와 등잔 바위만 남아 있다. 바위 앞으로 크고 작은 선박들이 오가고 있으며, 부산~거제를 연결하는 거가 대교가 건설되어 섬 사이를 가로 지르는 다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암 서쪽에는 부산 신항이 건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