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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96
한자 平渭島-
영어의미역 Pyeongwido Village
이칭/별칭 평야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17통 평위도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갑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이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며 강동동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일부 지역이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강동동 평위도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평위도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평위도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17통 평위도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옛 이름은 평야도(平野島)로 넓은 들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후 평강천이 마을 앞을 유유히 흐른다고 하여 평위도(平渭島)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평위도 마을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하는 바가 없으나, 150여 년 전부터 지내왔다고 전하는 용왕제가 행해지고, 1934년 낙동강 대홍수로 마을 전체가 폐허가 되었다고도 전해져 100여 년 이전부터 마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은 저습지의 갈대밭을 개간하며 사람들이 하나 둘 정착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김해군 덕도면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에 편입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넓고 비옥한 농지가 있어 일본인의 풍전 농장이 있었고 큰 창고도 있었으며, 마을 규모가 커지며 주민의 일부가 집단 이주해 인접한 대부동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면서 가락동에서 분리되어 강동동이 되었으며, 1983년 북구 지역 일부가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되었고, 1989년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평위도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낙동강 삼각주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의 서쪽으로 서낙동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평강천이 흐른다. 마을은 넓은 들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현황]

평위도 마을강동동 17통 일대로, 북쪽으로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이 통과한다. 넓은 들 가운데 자리해 주민의 주업은 농업으로 벼농사와 시설 원예 작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 내에는 마을 회관과 1951년 건립된 강동제일교회, 경찰견훈련학교가 있다. 매년 음력 2월 초순에 동쪽 평강천 강변[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 북쪽]에서 평위도 용왕제가 행해진다. 제당은 건립되어 있지 않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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