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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차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053
한자 訥次洞
영어의미역 Nulcha-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개설 시기/일시 1908년 - 웅천군 천가면으로 통폐합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웅천군 천가면에서 경상남도 창원군 천가면 눌차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창원군 천가면 눌차리에서 부산직할시 강서구 눌차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눌차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으로 개편
법정동 눌차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눌차동은 눌차도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눌차도는 섬 모습이 매우 완만하고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눌’은 한 군데 오래 있어 지루하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의 ‘눌어붙다’라는 뜻으로 해석되며, ‘차’는 누우려는 형세를 보이는 모습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웅천군에 속하였다가 천성면과 가덕면으로 구분되었으나 1908년 천가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14년 경상남도 창원군에 통폐합되면서 눌차리·대항리·동선리·성북리·천성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1989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강서구 눌차동이 되었다가, 1995년에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서남쪽은 성북동동선동이 접해 있으며, 북쪽과 동쪽은 바다에 접해 있다. 원래 가덕도 동북쪽에 있는 눌차도였으나, 지금은 가덕도 본섬과 연결되어 있다. 국수봉(國守峰)[139m]이 눌차동에서 가장 높으며, 문필봉(文筆峰)[107m, 붓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있다. 이외에 까막바우, 모서도(毛嶼島), 새비지들[고래 등처럼 생긴 섬으로 주로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짐]과 해협인 안골과 큰골 등이 있다.

[현황]

눌차동동선동, 대항동, 성북동, 천성동과 함께 행정동인 가덕도동에 속하며, 자연 마을로 내눌 마을·외눌 마을·정거 마을·항월 마을이 있다. 현재 부산 신항만이 입지하며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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