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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연구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7685
한자 -硏究所
영어의미역 Piano Institute
분야 문화·교육/교육,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원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피아노 교습소
설립자 우도관신삼(宇都官辛三)[우츠노미야]
설립 시기/일시 1943년연표보기 -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45년연표보기 - 해체
최초 설립지 피아노연구소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 있었던 부산 최초의 피아노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일제 강점기에 음악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피아노와 음악 이론 등을 가르침으로써 지역의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피아노연구소는 일본인 우츠노미야[宇都官辛三]가 당시 일본인 거주 구역인 서정(西町), 지금의 중구 신창동에서 1943년에서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운영하였다. 우츠노미야는 이후 연구소의 문을 닫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우츠노미야의 한국인 문하생 가운데는 전 동주여자전문대학 교수 박형태의 부인인 김수경(金秀敬)[이화여자대학교 수료]과 동래일신여학교 출신이며 김학성(金鶴成)의 이종 처제인 안정숙(安貞淑) 등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츠노미야가 피아노연구소를 개설했을 당시에 이미 부산방송관현악단의 지휘를 맡고 있었다. 우츠노미야는 1939년 부산방송관현악단의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연주 활동을 지휘하면서, 연구소에서 문하생들을 꾸준히 지도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당시 지역 음악 활동의 활성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방송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았던 우츠노미야가 만든 피아노연구소는 짧은 기간 동안 운영된 부산 최초의 피아노 교습소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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