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인간의 존엄성을 알며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람[도덕인],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사람[건강인],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개성적 특기가 있는 사람[기능인]’이다. 교훈은 ‘밝게, 사이좋게, 끈기 있게’이다.

[변천]

1979년 1월 31일에 안락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30학급]를 받아, 그해 3월 5일에 동래구 명장동에서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에 충렬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공학제를 실시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32회 졸업식을 통해 187명이 졸업하여 총 1만 6,46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그해 3월 1일에 제15대 하봉룡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충렬중학교는 환경이 깨끗하고 행복한 학교, 큰 꿈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 사랑으로 꿈을 키워 주는 교사 등의 목표를 위해, 기본 생활 습관 실천과 안전 교육의 내실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력 신장, 건전한 생활로 자기 건강 관리 능력 함양,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학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칭찬 스티커제 운영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 ‘3H[Health, Happiness, Harmony] 프로젝트’를 통한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1991년 3월 1일에 교육부로부터 근검 협동의 생활화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고, 2004년 2월 6일에 일본 후쿠오카의 지하(志賀)[시카]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태홍/작곡 이수인]

착하고 미쁘게 겨레의 자랑으로/ 해받이 기슭에 가꾼 찬란한 터전이란다/ 물처럼 슬기롭게 하늘처럼 높푸르게/ 받들어 길이 빛나리 꿈의 요람 충렬중학/ 받들어 길이 빛나리 충렬중학교.

2. 교목: 매화나무이다.

3. 교화: 매화이다.

[현황]

2012년 기준 총 16학급에 472명[남 375, 여 97]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38명, 2학년은 5학급에 147명, 3학년은 6학급에 18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3493㎡로,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컴퓨터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