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과 밝은 마음으로 미래를 열어 가는 성실한 사람’이다.

[변천]

2001년 1월 17일에 용수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2년 3월 5일에 개교하였다. 2012년 3월 1일에 제5대 권혜선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9회 졸업식을 통해 323명이 졸업하여 총 3,6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용수중학교의 교육 중점은 첫째,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이다. 그 실천 과제는 기본을 바로 세우는 창의·인성 교육, 자아 정체감 확립을 통한 인성 프로그램, 자율·인권·책임의 생활 지도 문화 정착이다. 둘째, 실력을 갖춘 창의 인재 육성으로, 그 실천 과제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맞춤식 학습 지원 강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독서·토론 교육 강화, 지구촌 하나 되는 세상의 외국어 교육 강화이다. 셋째, 문화적 소양을 지닌 건강한 사람을 기르는 것으로, 그 실천 과제는 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방과 후 학교 운영, 감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예술 교육, 기초 체력 및 정신력 증진이다. 넷째, 자율과 책임의 열린 교육 행정 실현으로, 그 실천 과제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역량 강화,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 민주적 학교 경영이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창의적 과학 탐구 체험 활동의 활성화, 아침마다 배우는 생생 영어 방송을 통한 영어 사용 능력 신장, ‘서로 인사 잘하기’ 지도와 실천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상구/작곡 허순옥]

줄기차게 이어 온 낙동 가람이/ 한 구비 휘어 두른 여기 용수 터/ 씩씩하고 어여쁜 젊음들 있어/ 튼튼한 몸 밝은 마음 가꾸는 자리/ 가멸고 값진 보람 넘쳐 이루어/ 영원히 빛나라 용수중학교.

2. 교목: 소나무이다. 늘 푸른 소나무의 품성은 용수인의 기상을, 깊게 뻗어 가는 뿌리는 어떤 고난도 이겨 내는 인내를, 솔잎의 모습은 직선의 순수를 상징한다.

3. 교화: 장미이다. 장미의 화려한 모습은 미래를 여는 정열을, 짙은 향기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가지에 돋는 가시는 의지와 신념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33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044명[남 532, 여 512]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1학급에 373명[남 188, 여 185], 2학년은 11학급에 345명[남 184, 여 161], 3학년은 10학급에 326명[남 160, 여 166]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2명으로 총 7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2000㎡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2,629㎡, 운동장 면적이 4,735㎡, 부속 토지 면적이 4,636㎡이다. 가정실, 기술실, 과학힉, 스커디실, 컴퓨터실, 스마트 교실, 미술실, 음악실, 무용실, 영어 전용실, 도서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