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따뜻한 품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민주 시민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된 사람, 슬기로운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다.

[변천]

1989년 1월 6일에 온천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30학급]를 받아, 그해 3월 1일에 동래구 온천동에서 개교하였다. 1998년 3월 1일에 온천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공학제를 실시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 제10대 고영란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2회 졸업식을 통해 355명이 졸업하여 총 8,9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온천중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운영으로 자율성을 신장하고 바른 인성과 건전한 심신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나날이 새로워지는 학교, 인성이 바르고 창의적인 학생, 자애롭고 솔선수범하는 교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스마트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교사와 함께하는 아침 독서 활동을 통한 사고력 신장 등을 실시하고 있다. 1991년 12월 26일에 새마을 우수 학교로 수상하였고, 2002년 5월 3일에는 제32회 봉황기 전국 사격 대회에서 25m 권총 부문 개인 1위를 하였다. 2004년 9월 20일에 일본 대정동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1년 12월 5일에 학부모회가 아버지 참여 분야에서 교과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종삼/작곡 임장근]

금정산 정기 서린 복된 터전에/ 지혜를 갈고닦을 배움의 전당/ 온 누리 누벼 나갈 아들딸들아/ 정의롭고 참된 우리 슬기를 엮어/ 겨레의 영원한 빛이 되리니/ 그 이름 무궁하리 온천중학교.

2. 교목: 오엽송으로 늘 푸르고 단정한 자태를 상징한다.

3. 교화: 진달래로 다정다감하고 순결한 모습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5학급에 869명[남 419, 여 45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65명[남 132, 여 133], 2학년은 8학급에 303명[남 134, 여 169], 3학년은 9학급에 301명[남 153, 여 148]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3명으로 총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3459㎡로, 음악실, 미술실, 꿈마루, 과학실, 영어 전용실, 컴퓨터실, 도서실,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