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예의·실력·건강을 갖추고 애국하는 창의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 협동, 창의’이다.

[변천]

2008년 11월 5일에 오륙도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9년 3월 3일에 남구 용호동에서 개교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같은 해 3월 1일에 제3대 김종숙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오륙도중학교는 실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본 교육에 충실한 알찬 교육,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을 구현하는 깨끗한 교육,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는 인성 교육 실천을 통한 따뜻한 교육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진로 체험을 통한 커리어 앵커 찾기, 줄넘기 운동 생활화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효·나라 사랑 실천을 통한 정체성 함양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1학교 1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제동행 ‘매니페스토(manifesto)[약속 실천 운동]’ 운동을 통한 바른말·고운 말 사용 습관 정착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7월 8일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고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지정한 ‘사교육 없는 학교’ 연구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원용/작곡 홍수정]

이기대의 푸른 바다 서기 어린 붉은 해/ 태평양 헤쳐 나갈 인재들의 배움 터전/ 냉철한 슬기와 따뜻한 정성으로/ 배우며 갈고닦아 이 나라 이 겨레의/ 크나큰 보람 오륙도 오륙도/ 아 영원하리라 영원하리라.

2. 교목: 배롱나무이다. 품격 있고 아름다운 인품을 지닌 학생, 정열과 끈기 있는 생활을 하는 학생,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매화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의에 굴하지 않고 꽃을 피워 내는 강인한 오륙도인의 정신 함양을 의미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8학급에 643명[남 320, 여 32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210명[남 96, 여 114], 2학년은 6학급에 211명[남 110, 여 101], 3학년은 6학급에 222명[남 114, 여 108]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5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3053.96㎡로,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무용실, 기술 가정실, 영어 전용실, 컴퓨터실, 시청각실, 체육관, 도서실,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