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부지런하며 창조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93년 2월 20일에 양덕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동년 3월 5일에 개교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18회 졸업식을 통해 177명이 졸업하여 총 6,0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에 제11대 박월선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양덕여자중학교의 교육 중점은 첫째, 건강한 정서와 체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 사람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째,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진로를 개척하고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을 육성하고 있다. 셋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력을 신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첫째,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학생 자치 법정 운영, 둘째, 스포츠·음악·미술·문학예술 축제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셋째, 맞춤형 학습 도움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키우기를 전개하고 있다. 2008년 12월 25일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 교육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9월 25일에는 한국은행으로부터 경제 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안갑용/작곡 박운호]

백양산 정기 어린 푸르른 언덕 위에/ 영롱한 아침 햇살 가득히 받으며/ 슬기를 갈고닦는 배움의 터전/ 아 그 이름 양덕여자중학교/ 하늘처럼 늘 푸른 꿈을 영글어/ 온 겨레 밝히는 등불이 되자.

2. 교목: 은행나무로 꾸준한 성장과 강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3. 교화: 나리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5학급에 42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30명, 2학년은 5학급에 155명, 3학년은 5학급에 13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3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6589㎡로, 이 중 교사 부지 면적이 1,693㎡, 운동장 면적이 6,715㎡이다. 도서실, 과학실, 무용실, 미술실, 음악실, 컴퓨터실, 기술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