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 알찬 실력, 따뜻한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자활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부산내성중학교의 모체는 1938년에 개교한 동래공립농업실수학교에서 변화한 부산공립원예전수학교이며, 1946년 9월 1일에 부산공립원예중학교[6년제]로 승격하여 개교하였다. 1950년 5월 1일에 부산공립원예중학교가 부산원예고등학교로 승격됨에 따라, 1953년 5월 14일에 부산원예고등학교 병설 중학교로 인가를 받아 변경되었다. 이후 학교 분리를 위해 1968년 11월 20일에 30학급의 일반 중학교 인가를 받았고, 1969년 6월 15일에 부산원예고등학교와 분리하였다. 1969년 10월 6일에 부산내성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70년 2월에 동래구 온천동의 현 교사로 이전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6대 이광복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63회 졸업식을 통해 281명이 졸업하여 총 2만 75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내성중학교는 기초·기본 교육 충실로 학력 향상, 자기 이해와 남을 배려하는[나와 남을 존중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 인화를 바탕으로 연구하는 교직 풍토 조성 등을 방침으로,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의 내실화, 진로·인성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운영의 내실화, 학교 폭력 예방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사제동행으로 질서와 예절의 인성 함양, 자기 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 Level-up 등을 실시하고 있다. 1999년 12월 18일에 1999학년도 학교 체육 교육 활동 우수교로 선정[교육부]되었고, 2005년 12월 30일에 전국 100대 교육 과정 최우수 학교 표창[교육부]과 2009년 12월 28일에 ‘인권 교육 시범 학교’ 우수 운영 학교 표창[교과부]을 각각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금정산 푸른 정기 봉마다 솟고/ 천 리 길 뻗힌 대로 꿈이 흐른다/ 우리는 민족의 얼 문화의 사도/ 조국은 이고 지고 앞서 나가리/ 슬기와 정성으로 갈고닦아서/ 세기의 횃불이 될 내성중학교.

2. 교목: 느티나무로 장수와 봉사, 운명을 상징한다.

3. 교화: 목련으로 사랑과 순수, 은혜를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1학급에 77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217명, 2학년은 7학급에 264명, 3학년은 8학급에 29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4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2716㎡로, 도서실, 미술실, 음악실, 영어 전용실, 창의실, 방송실, 기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