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실천 중심 인성 교육을 통한 실력 높이기’이다. 교훈은 ‘참되고 깨끗하며 슬기롭게 살자[眞善美]’이다.

[변천]

1981년 12월 28일에 부곡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2년 3월 5일에 개교 및 제1회 입학식[11학급, 691명]을 거행하였다. 1985년 2월 16일에 제1회 졸업식을 통해 689명[11학급]이 졸업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제13대 최현주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9회 졸업식을 통해 308명이 졸업하여 총 1만 5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곡여자중학교는 깨끗한 교육 환경을 구성하고, 질서가 바로 선 인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교실 수업 중심의 학교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열린 과학실과 테마 노트, 과학 동아리 운영 등 과학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교육 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튜터링 프로그램·문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은 ‘한솔벗나래[학습 플래너]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이다. 이는 저소득층 및 결손 가정이 많은 지역 여건에 맞게 사교육과는 차별화된 학력 신장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력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Sience 체험 활동을 통한 과학 친구 되기’를 시행하고 있다. 2001년 6월 5일에 제30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서 배드민턴 여자 중등부 단체 1위를 수상하였으며, 2004년 5월 14일에는 YMCA 주최 동아리 활동이 아름다운 학교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10월 5일에는 제14회 전국 청소년 문화 큰 잔치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동희/작곡 임장근]

금정 아늑한 품 고운 터전에/ 영롱한 눈빛들이 꿈을 모두어/ 내일을 꽃피우며 진리의 길을 간다/ 슬기롭고 참되고 깨끗하여라/ 아아 영원하여라 우리 마음의 고향/ 그 이름 영광 있으라 부곡여자중학교.

2. 교목: 소나무로 꿋꿋함과 절개, 의지, 유연성을 상징한다.

3. 교화: 목련으로 숭고한 정신과 우애, 순수함을 상징한다.

4. 교조: 까치로 기쁨과 행복, 상서로움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3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7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62명, 2학년은 7학급에 237명, 3학년은 8학급에 25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4명으로 총 5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4378㎡로, 이 중 교사 연건평은 6,911㎡, 운동장 면적은 6,624㎡이다. 모둠 학습실, 수학 교과실, 수준별 수학실, 영어 전용실, 영어 교과실, 수준별 영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