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자율·봉사·협동’이다.

[변천]

1967년 9월 8일에 금정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18학급]를 받아 1968년 3월 5일에 금정국민학교에서 제1회 입학식[6학급, 365명]을 거행하였다. 1970년 3월 2일에 현 위치에 신축 교사를 준공하고 학교를 이전하였다. 1971년 1월 13일에 제1회 졸업식을 통해 315명이 졸업하였다. 2002년 3월 1일에 남녀 공학으로 개편하였고, 금양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 제13대 조윤규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43회 졸업식을 통해 309명이 졸업하여 총 2만 36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금양중학교는 ‘20-50 독서 운동’과 ‘푸른 꿈 교실’, ‘친한 친구 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 자기 주도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 예술 교육으로 ‘영남 농악 사물 이 가락 익히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학년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17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 동아리와 토요 과학 체험 스쿨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격부를 육성하는 등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등교맞이와 Time-Out제 운영을 통한 사제 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행하고 있다. ‘등교맞이’는 아침 교문 지도 활동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며, ‘Time-Out’제는 교과 수업 중 수업 방해 학생 및 지도 불응 학생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학생 봉사 활동의 본질적인 의미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동네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실천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992년 12월 15일에 제6회 전국 소년 소녀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 및 지도상을 수상하였다. 1993년 11월 10일에 제9회 회장기 사격 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하였고, 1998년 10월 26일에는 제7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 대회에서 단체 2위를 하였다. 2002년 4월 10일에 학교 교육 계획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그해 5월 2일에 기초 질서 및 준법 생활 연극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주홍/작곡 이상근]

화사한 햇빛 아래 일렁이는 꿈/ 종소리로 자라나네 슬기의 등불/ 조국의 부르심을 내일에 메고/ 희망으로 열려 있네 진리의 들창/ 창공에 나부끼는 영광의 깃발/ 무궁토록 지키리라 금양의 이름/ 무궁토록 지키리라 금양의 이름.

2. 교목: 향나무로 영원한 향기와 푸른 꿈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로 희망찬 내일, 함께하는 삶을 상징한다.

4. 캐릭터: 캐릭터의 이름은 ‘금새미’이다. 금정산의 맑은 샘을 순우리말로 옮겨 와 ‘금새미’라고 하였다. 전체 이미지는 미래의 인간형을 나타내며, 금양중학교의 교표 모양을 형상화하였다. 푸른 금정산과 금양중학교의 솟구치는 분수는 땀 흘려 노력하며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금양인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6학급에 83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61명, 2학년은 9학급에 292명, 3학년은 9학급에 28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5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면적은 교지 면적이 1만 5275㎡, 교사 건평이 2,267㎡, 체육장 면적이 7,706㎡, 학습원 및 기타 면적이 5,302㎡이다. 도서실, 방송실, 영어실, 사격실, 학생회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