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852 |
---|---|
한자 | 橫錦寺 |
영어의미역 | Hwanggeum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곡천길 286-320[용천리 1016-4]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조경시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1900년경부터 사찰이 있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없다. 1945년 광복 이후 유방구 보살이 관리하다가 1967~1970년에 김법장이 주지로 취임하였다. 1970년 10월 1일 박청정이 주지로 부임하여 2004년 7월 16일 입적할 때까지 34년간 횡금사(橫錦寺) 대웅전, 산신각 및 요사를 중창하고 국유지를 불하받아 횡금사의 사세를 확장하였다. 2003년 11월 김범하가 박청정으로부터 창건주를 승계 받아 2004년 9월 21일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등록을 필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횡금사는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대웅전과 산신각이 위치하고 바위 밑에 흐르는 석간수를 중심으로 용왕당이 설치되어 있다. 이 물은 연중 마르지 않고 흘러 넘쳐 사찰 대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신비한 약수로 알려져 있다. 기암괴석 위에 지어진 산신각은 6.6㎡[2평]도 안 되는 좁은 공간이지만 기도력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횡금사의 창건에 대해 정확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나, 장안사 척판암과 관련하여 신라 원효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구전되어 온다. 횡금사는 험한 바위에 자리한 좁은 공간이지만 두서너 명이 수도하기에 충분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관련 문화재]
불상으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있다[제작 시기는 현대]. 불화로는 후불탱화, 신중탱화[1945], 칠성 탱화[194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