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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654
영어음역 Bak Chunja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양화가
성별
대표경력 부산 미술 대전 심사 위원|『국제 신보』 및 『부산 일보』 만화 작가
출생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74년 - 작품전 개최
몰년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2년 12월 20일~2003년 2월 2일 - 부산광역시립미술관 박춘재 유고전 ‘유예되는 형태와 의미들’ 개최
출생지 박춘재 출생지 - 부산광역시
거주|이주지 박춘재 거주지 - 부산광역시
학교|수학지 부산사범학교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 1동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동아대학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지도보기
활동지 국제신문사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지도보기
활동지 부산일보사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지도보기

[정의]

현대 부산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활동 사항]

박춘재는 1936년 6월 14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사범학교[현 부산교육대학교] 미술과를 거쳐 동아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화단에서 화가 김종식(金鍾植)을 만나 스승으로 모셨다. 그리고 『국제 신문』『부산 일보』에 삽화를 그리면서 30여 년을 근무하였다. 이 과정에서 『부산 일보』에 연재물 「지리산을 통곡한다」 등 숱한 삽화로 지면을 빛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외부 활동을 활발하게 펴지는 않았다.

미술 평론가 강선학은 박춘재의 작업을 크게 네 시기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독특한 감성의 선으로 풍경과 인물을 담아내어 화가의 감수성이 가장 잘 드러난 1960년대, 도시 풍경을 선과 점으로 드러낸 해체적 시각의 1970년대, 원과 사각 구조를 주축으로 한 추상 작업의 1980년대, 그리고 분열된 애틋한 표정의 인물화를 그린 1990년대가 그것이다. 이 과정에서 박춘재는 판화, 유화, 수채화 등의 분야를 넘나들며 부산 미술계의 한 면을 장식하였다.

박춘재는 1974년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코스모스 다실에서 작품전을 개최하였다. 이 외에도 ‘문예진흥원 초대전’, ‘부산 창작 미술가회전’, ‘부산 미술 30년전’, ‘부산 미술 50년전’, ‘부산수채화협회전’, ‘중화민국 역사박물관 초대전’, ‘하상전’, ‘한·일 수채화 교류전’, ‘한국미협전’, ‘한국수채화협회전’, ‘중화민국 6도시 순회전’ 등 여러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였다.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부산 미술 대전의 심사 위원과 운영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박춘재는 2000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연속성」, 「상(相)」 등 많은 작품을 남겼으나 그 전모를 알기는 어렵다.

[상훈과 추모]

2002년 12월 20일~2003년 2월 2일 부산광역시립미술관이 기획한 박춘재 유고전 ‘유예되는 형태와 의미들’이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 미술 전시관[부산광역시립미술관 분관]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50여 년간 또렷한 내적 궤적을 그린 박춘재의 작품 세계가 비로소 펼쳐지는 자리였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옥** <활동사항>에서 학력관계중 "부산사범학교"는 사실이 아니므로 "부산사범대학"(2년제)으로 정정해야 함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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