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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독이 올랐을 때의 민간요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531
한자 -毒-民間療法
영어의미역 Treatment of Poison Virulence in Excrement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강서구
집필자 황경숙

[정의]

부산 지역에서 똥독이 올랐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개설]

똥독이 올랐을 때의 치료는 똥 속에 있는 독기에 쏘여서 피부가 가렵거나 희게 부르트는 증상을 고치려고 행하는 민간요법이다. 흔히 더운 똥을 밟거나 똥의 김을 쏘여서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는데, 이를 똥독이 올랐다고 한다.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임석 마을·조리 마을·죽전 마을·대두 마을에서는 똥독이 오르면 그 부위에 술을 바르거나 비름나물을 찧어 바른다.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생강즙을 바른다. 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등겨, 벼쭉정이, 쪽파 껍질을 태워 그 연기를 쐬게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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