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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은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246
한자 金錢-銀錢
영어의미역 Gold Coins and Silver Coins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
재질 종이
용도 굿당 장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7년 - 김동렬 입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 김동렬의 집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집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장식물.

[연원 및 변천]

금전·은전(金錢·銀錢)은 굿당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위엄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금전·은전을 제작해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민족 고유 기능 전승자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화(紙花)[종이꽃] 제작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형태]

지름 30㎝, 높이 18㎝의 길고 둥근 원통에 금색과 은색 색지를 붙여 길게 늘어뜨리고 바로 아래에 녹색의 눈썹지[눈썹 모양으로 자른 종이]를 붙인다. 다시 금색과 은색의 한지를 114㎝ 길이로 늘어뜨린 원통을 만들고 눈썹지를 중간과 끝에 붙인다. 원통형에 늘어뜨려 붙인 한지에 엽전 모양을 그려 넣는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금전·은전이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치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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