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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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榮錫愛民救海不忘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Cherishing O Yeongseok’s Effort to Save the Sea |
이칭/별칭 | 행현감 오공영석 애민구해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63[삼성리 200-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훈식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개항기 기장 현감 오영석(吳榮錫)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1892년(고종 29) 10월부터 1894년(고종 31) 9월까지 기장 현감에 재직한 오영석의 애민 활동을 기리기 위해 1893년(고종 30) 세웠다.오영석의 본관은 보성(寶城)이다.
[위치]
오영석 애민구해불망비(吳榮錫愛民救海不忘碑)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200-1번지 세룡암 오른쪽 아래 소나무 숲에 있다.
[형태]
바위로 된 대석(臺石)이 있고 이수(螭首)는 없다. 전면과 후면에 해서체로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의 크기는 높이 102㎝, 너비 36㎝, 두께 14㎝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행현감 오공영석 애민 구해 불망비(行縣監吳公榮錫愛民捄(救?)海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모현 땅 꿩들이 순하게 길들 듯/ 조주 지방 악어들이 순순히 물러나듯/ 한 조각 곧게 뻗은 옥 같은 돌 비석/ 오랜 세월 지나도 흐려지지 않으리[牟縣雉馴 潮州鰐退 一片貞珉 千古不晦]”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계사년[1893] 7월 일 세우다. 감역 김□재·황대신, 두민 김□재[癸行巳七月 日 立 監役 金□才 黃大申 頭民 金□在]”.라고 되어 있다
[현황]
세룡암 오른쪽 아래 소나무 숲에 조성한 5기의 공덕비군 중 1기로 보호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오영석 애민구해불망비는 기장 현감으로 재직한 지방관의 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