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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465
한자 三聖里
영어의미역 Sam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29㎢
가구수 6,220가구
인구(남, 여) 16,584명[남 8,185명|여 8,399명]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조전동과 후동을 합해 일광면 삼성리가 됨
변천 시기/일시 1973년 - 동래군이 폐군되면서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6년 -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가 됨
법정리 삼성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성(三聖)이란 이름은 삼성대에서 유래하였다. 삼성대의 명칭 유래는 여러 설이 있다. 『양산군지』[1989]에는 신라의 원효(元曉), 의상(義湘), 윤필 세 성인이 다녀가 삼성대라 하였다고도 하고, 고려 시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를 비롯한 이색(李穡)·이숭인(李崇仁) 세 성현이 찾아와 붙여진 지명이라고도 한다. 또한 『구 기장군 향토지』[1992]에는 샘섟대라는 옛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샘은 남쪽의 약수샘, 섟은 배를 매어두는 곳을 의미해 샘섟대라 하고 방언으로 세성[三聖]대라 부르다가 삼성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삼성리(三聖里) 지역에는 후동과 조전이 있었는데,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는 기장현 동면(東面) 후동리(後洞里)만 기록되어 있으나, 『기장현읍지(機張縣邑誌)』[1831]에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동래성이 함락되자 당시 기장 현감이던 이용준(李用浚)이 야간을 틈타 진(鎭)을 조전으로 급히 후퇴시켰다는 기록을 통해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1895년(고종 32) 동래부(東萊府) 기장군 동면 조전동와 후동이 되었고, 1914년 기장군이 폐지되면서 동면의 조전동과 후동을 합해 삼성리로 개편하였다. 1973년 동래군이 경상남도 양산군에 병합되면서 일광면에 속하였다가,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일광읍의 남쪽에 위치하여 동남쪽 끝단은 학리와 접하고 그 외 대부분의 동쪽은 일광 해수욕장이다. 북쪽은 이천리·횡계리와 접하며, 남쪽은 기장읍 교리·동부리·신천리·죽성리와 접한다. 서쪽에 기장읍과 경계를 이루는 일광산[317m]을 중심으로 산지가 남북으로 뻗어 있고, 리의 북쪽으로도 서쪽의 산지가 연속되어 동서로 이어진다. 남으로는 모산[100m]이 있다. 동쪽으로는 만입한 동해와 접한다. 서쪽 산지에서 발원한 하천은 동쪽으로 흘러 바다로 유입하며, 해안의 만입부는 사빈 해안으로 해수욕장으로 이용된다. 하류 유역에 넓은 평지가 있어 취락이 발달하여 일광면의 중심을 이룬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3.31㎢이며, 인구는 8,368가구에 총 20,864명으로 남자가 10,241명, 여자가 10,623명이다. 법정리인 삼성리에는 삼성 1리에서 삼성 14리까지 총 14개의 행정리가 있다. 삼성리의 동쪽으로 기장 대로동해 남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동쪽 해안선을 따라 기장 해안로와 연결된 일광로가 지나간다. 자연 마을로 삼성 1리 마을에서 삼성 11리 마을까지 존재한다. 본래 삼성 3리 마을에서 삼성 11리 마을의 전신은 후동 마을이었다. 2019년 12월 일광신도시 건설로 인해 후동 마을이 9개의 삼성 마을로 분리되었다. 삼성 1리 마을삼성 2리 마을은 해안 쪽에 있는 자연 마을로 일광면사무소와 파출소 등 공공 기관이 입지한다. 이곳의 일광 해수욕장에는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매년 기장 해변 축제가 열린다. 동해 남부선 철도의 일광역이 이곳에 있다.

삼성리는 1998년 삼성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으로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이 늘어나며, 삼성 1리 마을삼성 2리 마을로 나누어져 현재에 이른다. 후동 마을삼성리의 내륙 쪽에 있는 마을로 청도 김씨(淸道金氏) 종가가 있다. 삼성리 남쪽 해안의 작은 언덕에 최근 세워진 '삼성대(三聖臺)'라고 한자로 새겨진 표지석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1.25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2021.03.24 현행화 2020년 12월 현재 인구는 5,928가구에 총 15,564명으로 남자가 7,699명, 여자가 7,865명이다
2020.07.09 현행화 2019년 12월 현재 인구는 765가구에 총 1,406명으로 남자가 739명, 여자가 667명이다. 삼성리의 동쪽으로 기장 대로와 동해 남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동쪽 해안선을 따라 기장 해안로와 연결된 일광로가 지나간다. 자연 마을로 삼성 1리 마을에서 삼성 11리 마을까지 존재한다. 본래 삼성 3리 마을에서 삼성 11리 마을의 전신은 후동 마을이었다. 2019년 12월 일광신도시 건설로 인해 후동 마을이 9개의 삼성 마을로 분리되었다.
2020.07.09 현행화 법정리인 삼성리에는 삼성 1리에서 삼성 11리까지 총 11개의 행정리가 있다.
2019.05.09 2019년 현행화 현황(인구 등) 현행화
2018.03.09 2018년 현행화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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