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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512
한자 多大牧
영어음역 Dadaemok
이칭/별칭 다대목장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신은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목장
소재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던 조선 후기의 목장.

[변천]

다대목이 언제 설치되었는지 사료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1673년(현종 14)에 왜관(倭館) 설치를 논의하면서 초량과 다대목이 함께 거론되고 있어 그 이전부터 존속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원래 다대목다대포진(多大浦鎭)의 책임자가 관할하던 곳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다대포진이 폐지되면서 다대목의 관할이 다른 기관으로 이전되었다. 1897년(고종 34) 궁내부(宮內府)에서 관원을 파견하여 다대목의 도결(都結)을 탁지부(度支部)에 직납하도록 했다. 하지만 곧이어 이것이 번거롭다 하여 동래부(東萊府)에서 다대목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1896년 동래부에서 작성한 양안(量案)인 『동래 다대목장자 위전답 자호 두수 결수 급 작자 거주 성명 성책(東萊多大牧場子位田畓字號斗數結數及作者居住姓名成冊)』이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남아 있다.

[위치]

다대목다대포진 인근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몰운대 공원에 있는 다대진 동헌(多大鎭東軒)은 원래 다대첨절제사영(多大僉節制使營)이었고 객사는 지금의 다대초등학교에 있었으므로 다대목다대초등학교와 몰운대 공원 인근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의의와 평가]

다대목은 1895년 동래부에서 작성한 양안이 남아 있고, 이후 궁내부 문서와 『각사 등록(各司謄錄)』 등에 그 처분과 관련한 여러 기록들이 남아 있어 조선 말기 목장의 관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6.10 수정 문화재 지정 명칭 변경->다대포 객사->다대진 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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