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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14
한자 權鐵巖
영어음역 Gwon Cheolam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장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출생 시기/일시 1901년 5월 10일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5일 - 기장면 3·1 운동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19년 6월 11일 -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 받음
몰년 시기/일시 1936년 6월 18일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4월 5일연표보기 - 기장면 3·1 운동
출생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활동지 기장 장터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06-9지도보기
활동지 기장공립보통학교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20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권철암(權鐵巖)[1901~1936]은 1901년 5월 10일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당시 19세였던 권철암은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던 3·1 운동의 소식과 동래 장터 3·1 운동의 소식을 들었다. 때마침 서울에서 신문사에 다니던 김수룡이 독립 선언서를 전달하면서 김도엽(金度燁)·구수암(具壽巖)·최기복(催基福)·이택규(李澤奎)·박공표(朴孔杓)·오기원(吳基元) 등과 함께 기장면 3·1 운동을 준비하였다. 이들은 거사 일자를 기장 장날인 4월 5일 오전 11시로 정하고, 3월 28일 기장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최창용(崔昌鎔)을 통해 등사판과 등사 원지를 빌려 옛 기장 장관청(將官廳) 등에서 독립 선언서를 만들었다.

권철암은 4월 5일이 되자 기장 장터에서 독립 선언서를 배포하고 만세 시위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김도엽은 ‘양심발원(良心發源) 인도적 자유 민족’이라고 쓴 큰 기와 ‘조선 독립 만세, 조선독립단’이라고 대서특필한 큰 기를 제작하였다. 이어서 권철암은 4월 8일과 10일, 11일로 이어지는 만세 시위를 하다가 일본 군경에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1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확정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36년 6월 18일에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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