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정식 전문 음식점.

[개설]

내당(內堂)은 호텔 농심 내에 있는 5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약선 한식 전문점으로, 부산광역시가 지정한 부산 전통 한식 업소 13곳 중 하나이다.

[건립 경위]

동래 관광호텔[현 호텔 농심]이 한강 이남 최초의 현대적 숙박 시설로 현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37-7번지에 개장하고 3년 후인 1963년 동래 관광호텔 내에 한정식 전문 음식점인 내당을 열었다.

[변천]

수차례 개보수를 거쳤으며, 2011년 부산 전통 한식 업소로 지정[부산광역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온천장에 있는 호텔 농심 별관 1층에 있으며, 조리실을 포함하여 약 495.87㎡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홀에 28석, 탁자 룸에 12석[1개 실], 온돌 룸에 8석[7개 실, 온돌 룸은 최대 28석 형태로 변환 가능] 등 총 120석 규모이다.

[현황]

2013년 현재 강도균[2008년 국제 약선 요리 경연 대회 최고상 수상] 조리장과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주차 시설은 호텔 농심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가장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한옥 구조 모양의 인테리어와 연못, 정원이 어우러져 귀빈이나 격식을 갖춘 모임부터 상견례 등에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