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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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民族-神明天地 |
영어의미역 | Sinmyeong Cheongji, the Shaman Ritual Stag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77[부곡동 33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재서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마당극 전용 소극장.
[건립 경위]
극단 자갈치가 전문 공연을 위하여 1990년 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마당극 전문 극장인 민족 굿터 신명 천지를 개관하였다.
[변천]
1991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앞으로 이전하였다. 1993년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서 부곡동 333-3번지의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구성]
면적은 153㎡이다. 무대는 가변식이며 객석의 이동으로 삼면 무대, 원형 무대 등 여러 형태의 무대 배치가 가능하다. 삼면 무대로 사용할 경우 7m×7m 정도의 넓이와 3.5m 높이의 공연 공간이 만들어진다. 객석은 약 100석 정도이며, 음향 장치, 조명 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민족 굿터 신명 천지는 마당극 상연을 주로 여는 공연장이다. 극단 자갈치의 대표 작품 「봄날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의」[1993], 「신새벽 술을 토하고 없는 길을 떠나다」[1996], 「둥글어진다는 것은 낮아짐입니다」[2004], 「굿거리 트로트」[2008], 「수평선 행진곡」[2012] 등을 공연하였다.
1992년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었을 때에는 제5회 민족극 한마당을 약 한 달간 열기도 하였으며, 2012년 섬과 내륙의 연극 교류[제주, 부산, 오사카 연극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마당극 공연 말고도 탈춤 풍물 교실, 교사를 위한 연극 교실, 연극 아카데미, 어린이 연극 캠프 등의 교육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