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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073
한자 -交通奉仕隊釜山支隊
이칭/별칭 사랑대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749[수정동 770-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정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단체
설립자 손삼호
전화 051-441-9597
설립 시기/일시 1990년 5월 15일연표보기 - 설립
현 소재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 -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749[수정동 770-13]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시민 봉사 단체.

[개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서울본대를 중심으로 전국 41개 지역에 지대를 두고 있으며 2014년 현재, 전국 회원은 약 1만 3,700명 정도이다.

[설립 목적]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는 작은 사랑의 봉사 활동으로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 국민 화합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10월 17일 전주지대가 조직된 이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실은교통봉사대가 조직되기 시작하였고, 1988년 서울본대가 조직되었다. 부산지대는 1990년 5월 15일 전국에서 10번째로 조직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택시 기사들을 중심으로 회원이 조직되었으나 현재는 일반 시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90년 발대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 왔으며 2013년 발대 23주년을 맞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는 주로 부산 지역의 심장병 어린이, 노인정, 고아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원의 택시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껌을 팔아 십시일반 모금하여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862명의 어린이가 사랑실은교통봉사대의 기금을 통해 심장병 수술을 받았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총 117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입 회원 택시 기사를 중심으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의 ‘교통 약자 우선 태워주기 운동’,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놀이터 청소 및 정비 운동’,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하기 위한 ‘무궁화 달아 들이기 운동’, 사후에도 봉사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장기 기증 운동’ 등을 일상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5년에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위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2005 APEC 전국 홍보 봉사단’을 결성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는 데 일조하였다.

[현황]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는 지대장 1명, 부지대장 2명, 자문 위원회 5명, 총무부, 기획부, 봉사부, 지도부, 홍보부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대원, 부녀 대원, 후원 대원을 합하여 약 1,000명이다.

[의의와 평가]

1990년에 설립하여 2013년까지 23년 간 활동해온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는 부산 지역 곳곳에서 눈에 띄는 행사나 활동을 크게 벌이지는 않지만,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택시 기사들의 일상 속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작은 것들을 실천하면서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 사랑실은교통봉사대(http://www.sarangdae.com)
  • 뉴스와이어(http://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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