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주부클럽 소속 단체.

[설립 목적]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는 소비자·여성·사회·환경 관련 민간단체로서, 여성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는 부산주부클럽의 산하 기관으로, 1968년에 부산주부클럽과 함께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김태연이며, 이후 제2대 회장에 황대화, 제3대 회장에 김정문, 제4대 회장에 한정자, 제5대 회장에 차정희, 제6대 회장에 김옥선이 부임하였으며, 1999년에 조정희가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는 소비자 주권 확립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상담실 운영과 정기 물가 조사, 물가 안정 캠페인, 각종 부산 경제 현안에 따른 캠페인, 계층별 소비자 교육, 소비자 정책 토론회 개최 및 각 부처 정책 반영 건의, 소비자 정보 전시회 개최, 저소득 취약 계층 돕기 바자회, 향토 기업 살리기, 도농 교류 사업, 식품 안전도 교육, 녹색 성장을 위한 각종 홍보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연중 정기 행사로 매년 음력 정월에 결식아동 돕기 매주 바자회, 4월에 부산 사랑 온천천 시민 걷기 대회, 5월에 신사임당의 날, 6월에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 12월에 소비자 정보 전시회 등을 개최하거나 참여하고 있다. 또한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6회에 걸쳐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현황]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에 가입된 회원은 2013년 현재 4,000여 명이다. 조직은 회장과 재무 이사, 총무 이사, 이사와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군마다 지부를 두어 부산광역시 전체에 총 16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